여자혼자발리한달살기. 길리트라왕안.Sunshine Dive Shop 강추
길리 트라왕안에 도착한 첫날 휴대폰을 잃어버렸지만 행운이었던 건 선샤인 다이브 샵을 만난 것이었다.
한인 다이빙 샵인 선샤인 다이브 샵에서 만난 인연 덕분에 4박 5일 동안 빌릴 임시 휴대폰도 얻었고
다이빙만 하기로 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아침에 눈뜨면 해변으로 나가 해 뜨는걸 멍하니 바라보고
아침 먹고 다이빙 샵으로 가서 다이빙하고 사람들과 같이 점심 먹고 또 다이빙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숙소에서 선샤인 다이브 샵까지는 5분도 안 걸린다.
아침에 다이빙하러 가는 길은 어찌나 행복한지....
펀 다이버들과 함께 다이빙하러 나가는 길~~
길리 트라왕안에서는 거북이가 너무너무 흔하다!!!!!!!!!!!!!!!!
다이빙 안 하고 스노클링도 보이는 거북이들
길리 트라왕안은 다이빙 포인트들도 너무 좋았지만
선샤인 다이브 샵이 너무너무 좋았다.
다들 너무 착하고 너무 친근하고 좋았다.
사실 길리에서 다이빙 샵 고민했을 때 현지 샵을 갈까 고민했었다.
서핑 샵도 그렇고 너무 한인 샵만 가는 게 싫었지만 가장 잘한 선택이 되었다.
해외에서도 많은 다이빙 샵들을 다녔었지만
여기 정~~ 말 최고였다.
1. 장비들이 너무 깨끗하다!!!!
솔직히 대여장비를 이용하면 다이빙 슈트들도 찢어 있고 가끔 호흡기도 안 되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장비들도 새것 같고 관리를 잘해서인지 깨~~~ 끗했다.
2. 다이빙 크루들이 너무 친절하다.
여자 강사분들도 많아서 인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다정히 대해주셨다.
현지 크루들도 항상 웃고 있고 장난도 치고 너무 친절하다,
다이빙가읻들도 뭐하나 더 보여주려고 열심히 찾아다닌다!!
3. 혼자 온나에게는 역시 말 잘 통하는 한국인들이...
펀 다이버분들이랑도 친해져서 같이 저녁도 먹고 바도 놀러 가고 너무 좋았다.
4. 최근 업데이트된 소식이라면 5 스타 다이브 샵이 되었다는 것!!!!!!!!!
(((난 결국 선샤인 다이브 이 샵 때문에 길리 트라왕안에 3번이나 가게 된다...ㅋㅋㅋ앞으로도 또 갈 거다))
선샤인 다이브 - 길리, 롬복, 발리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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